경향신문(총 378 건 검색)

[NGO 발언대]어버이날, 경찰이 찾아왔다(2024. 05. 12 20:13)
초인종 소리가 들렸다. 경찰들이 찾아왔다. 낯선 방문객 모습에, 온몸에 긴장이 흘렀다. 어떤 일로 방문했냐고 물으니, 아동학대 신고 건으로 찾아왔다고 한다. 부모의 폭력을 피해 집을 나오게 된 트랜스젠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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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GO 발언대]진보운동의 재구성을 위하여(2024. 05. 05 20:12)
진보정당이 사라진 시대다. 정의당이 원외로 퇴장했음에도 진보정당이 원내에 있다 말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. 조국혁신당이 정의당을 대체했다는 주장도 그러하다. 실제로 정의당에 투표하던 유권자 다수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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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GO 발언대]전세사기 피해자 ‘선 구제, 후 회수’가 먼저다(2024. 04. 28 20:34)
총선이 끝났지만 21대 국회의 임기는 아직 남았다. 21대 국회가 처리해야 하는 중요한 숙제 중 하나는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이다. 특별법은 제정 당시부터 부족한 점이 많아 시행 후 보완하겠다는 것은 국회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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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GO 발언대]21대 국회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(2024. 04. 21 21:38)
학창시절 벼락치기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. 만약 내일의 나에게 할 일을 미루지 않았다면 벼락치기는 필요하지 않았을 것이다. 그러나 때때로 마지막 순간의 집중력이 중요한 결과물을 가져오기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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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GO 발언대]선거는 끝났지만, 우리의 일상은 계속된다(2024. 04. 14 21:40)
22대 총선이 끝났다. 선거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다. 실패한 사람은 물러났고, 성공한 사람은 기세등등했다. 정권 심판을 바랐던 사람들은 기뻐했지만, 진보정치의 위기를 지켜본 사람들은 무거운 침묵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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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GO 발언대]선거 때마다 돌고 도는 ‘심판’…독자적인 미래를 그리며(2024. 04. 07 20:10)
총선을 바라보는 구도는 대체로 심판론에 입각해 있다. 이에 따라 선거 결과 또한, 현 정부 탄생의 시점에서 출발해 여야의 경쟁 릴레이 간 득점과 실점의 비교 우위로 해석하는 듯하다. 승자독식의 선거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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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GO 발언대]석탄발전은 멈춰도 우리의 삶은 멈출 수 없다(2024. 03. 31 20:23)
오른 물가와 대파에 관해 이야기하다가 친구와 농담을 나눴다. “대파조차 대통령 눈치를 살살 보고 제값을 낮추는데, 우리는 참 살고 싶은 대로 사네!” 가볍게 던진 말이었는데 혼자 여운이 남았다. 있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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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GO 발언대]세월호 세대가 자랐다(2024. 03. 24 19:58)
열 번째 봄이다. 외투가 무겁게 느껴질 만큼 따뜻해진 햇살에 10주기가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실감한다. 하지만 10주기라는 상징성이 무색할 만큼 세간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. SNS에, 광장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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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GO 발언대]임태훈의 ‘양심’으로 확인한 것은(2024. 03. 17 20:11)
더불어민주연합이 끝끝내 국민후보로 추천된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을 컷오프했다. 이의신청도, 재추천의 기회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. 부적격 사유는 표면적으로는 ‘병역기피’였다. 공개 오디션에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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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GO 발언대]진보운동만의 독자적 전망은 어디로 갔을까(2024. 03. 10 19:58)
비례 의석수는 2004년 56석에서 출발해 2008년 54석, 2016년 47석으로 줄었다. 2024년엔 46석이 되었다. 진보운동의 정치개혁 전략의 중심엔 비례대표제가 있었다. 그러나 진보당의 강성희 의원은 비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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